이리온병원문의

3살 말티즈입니다. 애가 어둡고 구석진 곳을 좋아해요.
항상 구석에만 있는건 아니지만 자주 그래요
갑자기 안보여서 찾으면 화장대밑,책상밑이나 집에 들어가서 숨어있고 그래요. 불러도 안와요 한번은 집을 다 뒤져도 없고 평소 잘 숨던 곳도 다 찾아봐도 없었는데 침대 아래에서 지켜보고 있더군요...
첫시작은 가족들이 싸울때였던거 같아요. 한번 숨기 시작한후론 가족들이 목소리만 좀 커져도 숨거나 숨으러가려다 저희가 붙잡아서 돌아오거나... 이제는 별일 없어도 숨어요. 오늘 아침에도 방에서 강아지 코고는 소리가 들리는데 없어서 화장대밑을 봤더니 거기서 자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