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온병원문의

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는 파양견이였어요 약 2년 가량 다른집에서 지내다가 성견으로 저희집에 왔기 때문에 현재 정확한 나이는 모릅니다 다만 저희집에 온지 4년정도 되었으니 6살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종견또한 말티즈인줄 알았으나 직모가 아니고 계속 말리는 털을 가지고 있어서... 말티푸로 추정되고있고 4.5kg~5kg정도 나갑니다.

우선 입양결정은 누나가 했고, 제가 군대에 있을때 아이가 온터라 아이가 어떻게 자랐는지까지는 모르고있습니다. 다만 제가 처음 봤을때부터 사람이 많이 그리워서 그런가 사람한테 집착을 조금 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이 오면 우선 서서 엄청나게 반겨줍니다 근데 문제가 안아줄때까지 서서 폴짝폴짝뛰고 두발로 다닌다는 점이에요.
저와 처음만나고부터 그랬으니까 6년동안 저렇게 지냈을껍니다. 사람이 들어올때, 나갈때마다 저러고 있고, 심지어 나갈 것 같을때는 두발로 나가지 말라고 계계속 뛰어다닙니다. 슬개골 탈구가 되지않을까 걱정이 많은데요 우선 현재로서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병원에서 정밀검진은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6년차가 넘어보다보니 슬개골 관련 검진을 받아봐야 할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슬개골 탈구 관련 전문 검진을 받고 싶은데 어떤 종류의 검사를 받아야할까요.. 그리고 앞으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사실 강아지가 서지 않게 하고 싶은데... 서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또, 저희 강아지가 약 한달정도 전부터 한쪽 눈이 굉장히 심하게 충혈되어있고, 한쪽눈만 심하게 깜빡거리면서, 한쪽 눈에서만 눈물을 계속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갔는데 그때 수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한쪽눈만 충혈이 심하게 된건 목욕할때 비누같은게 눈에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고 말씀해주시고, 주사를 맞고 안약을 하나 지어왔습니다. 수납은 6만원 가량했구요 그 주사가 굉장히 비싼주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긁지말라고 하셔서 넥카라를 달고살다 최근 풀었습니다. 매일 안약을 넣고있고, 2주후에도 호전되지 않아 다시 내원해서 주사를 맞았습니다. 현재는 조금은 호전된 듯 보이나 충혈끼가 완벽하게 사라지지 않았고,한쪽눈만 깜빡이는 증상은 호전되고있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건 혹시 추정되는 질환이 있을까요? (사진첨부)

그리고 제가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는 관계로 저희 강아지 식사시간이 일정치않고 오차범위가 1시간가량 있었는데... 가끔(1주에 한번정도) 노란색 구토(이물질은 없음)를 하고는 하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공복시간이 길어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동급식기를 샀어요. 그런데도 가끔 노란색 구토를 하곤 합니다 이것도 혹시 의심되는 질환이 있나요...? 아니면 정밀검사를 해봐야하는건가요?

저희 강아지는 덴탈껌 말고 따로 양치를 진행한적은 없는데... 몇일전에 보니 송곳니쪽에 치석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혹시 치석이 더 악화되서 다른 치과 질환이 생길 수 있나요? 그리고 사람처럼 스케일링 같은 치주질환 관련된 치료를 강아지들도 동일하게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