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1:1 문의
처음 고양이 키우는데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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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5.11 1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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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된 코숏 냥이 입니다. 5월 2일에 고양이 카페에서 분양 받았습니다. 고양이 카페에서도 혼자 방에 있더라구요.. 다른 고양이들과 어울리지 못해 방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당시 분양할 때 방에 들어갔을 때는 진짜 발라당 냥이였습니다. 골골송도 부르고 애교도 많았는데 집에 데리고 왔더니 많이 낯설어서 그런지 밥도 잘 먹지도 않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방에서 몇일을 지내고 거실에서 저희가 생활을 하니 방에서 구경도 하고 밥도 조금씩 먹어서 다행이였습니다. 그때는 침대 밑에를 막아놨었는데 어떻게 뚫고 들어갔더라구요.. 그 뒤부터 침대 밑에서 생활을 하면서 저희가 조용히 거실에 있으면 살며시 나와서 밥먹고 물먹고 화장실 가고 합니다. 그러다가 인기척이 들리면 다시 침대 밑에 들어가구요.. 침대 밑에 있는 냥이를 억지로 꺼낼수도 없고, 지금 10일 정도 됬는데 아직도 적응이 필요한걸까요?? ㅠㅠ 저희가 밤에 거실에서 자고 있으면 살며서 눈치보면서 나와서 탐색 조금하다가 또 침대 밑으로 들어갑니다. 츄르 줄때는 머리 내밀어서 먹고 다먹고 나면 다시 또 들어가구요... 여기서 침대 밑을 막아야될까요? 아니면 그냥 무관심으로 계속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나요?? 아니면 거실에서 저희가 생활하지 말고 침대위에 올라가서 자야될까요?? 저번에 침대 위에서 한번 잠을 청해봤는데 움직일때마다 소리가 나서 cctv로 보니 밑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더라구요..더 스트레스 받는거 아닌가 싶어서 다시 거실에서 자고있습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 다가올지 걱정입니다... 언능 친해져야 중성화도 시키러 가고 할텐데 침대밑에서 나오지를 않으니 고양이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ㅠ 도와주세요... 첨부파일이 들어갔는지 모르겠는데 1 사진은 저희가 거실에 있을 때 저렇게 나와서 쳐다보거나 문앞에서 쳐다보고 들어가는 모습이고 2 사진은 침대밑에 저렇게 있거나 아니면 구석에 들어가서 잠을 자거나 깨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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